-
교황 호소에도 산산조각난 부활절…러, 성당 7개 포격했다 [이 시각]
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인의 종교인 정교회의 부활절을 맞아 우크라이나에서 휴전을 촉구했다. 정교회 부활절인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의 한 우크라이나 병
-
"푸틴 학살자, 권력 유지 안돼" 바이든 말폭탄…곧장 발끈한 러
26일(현지시간) 폴란드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피란민 임시 거처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 아이를 안아 들어올리며 "꼭 집으로 돌려보내 주겠다"고 말했다. [CNN 캡처]
-
힘 받는 이재명 조기등판론…민주당 ‘강한 야당’ 택했다
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손을 들고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[국회사진기자단] 17
-
172석 거야, 이재명계가 이끈다…원내대표 박홍근 "강한 야당"
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대 선거에서 당선 뒤 손을 들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172석 ‘거대야당’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박홍근 의원
-
대박난 '송가인길' 마약 곤욕 '박유천길'…이 도로들의 정체
경기도 평택시 '소방관 이병곤길'. 2015년 서해대교 화재 사건 당시 순직한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는 길이다. [평택시]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국제터미널 부근엔 ‘소방관 이병곤길
-
[이번 주 핫뉴스] 공시가격 또 폭탄?… '6만함성' 터진다(21~27일)
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거리두기 #5~11세 접종 #공시가격 #꽃샘추위 #민주당 새 원내대표 #화성~광주고속도로 #윤석열 #경제6단체 #바이든 #월드컵 최종예선 #우크
-
"둘중 누가 돼도 계파 분열"…민주 원내대표 선거 '제3후보론'
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규백(왼쪽), 이원욱 의원. 연합뉴스 “두 사람 중 한 명이 원내대표가 되면 계파 간의 파열음이 커지는 것 아니냐.”(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)
-
[박정호의 시시각각] 우크라이나 아리랑
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주된 소득원이었던 고본질, 농번기 동안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농막을 짓고 양파, 수박, 파 등을 재배했다. '아리랑'은 그들을 달래준 고향의 음악이었다.
-
與원내대표 선거 하마평만 10명..."반성 앞서 계파 대결 우려"
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.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당은 오는 25일 이내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
-
[앤츠랩]급한 불 끄겠지만 후유증 오래간다, HDC현대산업개발
지난달 11일 있었던 충격적인 사고,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. 공사 중이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이 처참히 무너져 내렸지요.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6명의 노동자분들께 심심한 조의
-
"당신 페미인가요" "네, 그런데…" 극찬 쏟아진 여배우의 '명답' [뉴스원샷]
'하우스 오브 카드'의 여성 주인공 클레어 역을 연기한 로빈 라이트. [사진 넷플릭스] 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는 하버드대 경제경영 전문지엔 왠지 ‘투자의 현인’ 워렌 버
-
30쪽 하루키 단편을 3시간 영화로 엮었다…"이 신비로운 연기" [뉴스원샷]
영화 ‘드라이브 마이 카’. [사진 트리플픽쳐스] 상영 시간이 179분인 영화, ‘드라이브 마이 카.’ 개봉한지 꼭 한 달이 지난 지금도, 작지만 확실한 흥행 몰이 중입니다.
-
너무 비쌌나… 6000억원대 ‘카라바조’ 천장화 대저택 결국 유찰
바로크 회화의 거장 카라바조가 1597년에 완성한 천장화. [AP 연합뉴스] 바로크 회화의 거장 카라바조(1571~1610)가 남긴 유일한 천장화가 있는 이탈리아 로마의 저택이
-
"74년간 사제들, 497명 성학대"…베네딕토16세 사건 덮었다
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[로이터=연합뉴스] 독일 뮌헨 대교구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포함해 최소 497명이 성학대를 당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. 특히 일부 사건과 관련해서는 뮌헨
-
[홍성남의 속풀이처방] 덜떨어진 생각들
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로서 늘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. 문제는 그 생각의 내용이다. 생각은 성숙한 생각과 미성숙한 생각으로 나뉜다. 우리는 성숙한 생각
-
NYT가 꼽은 ‘올해 세계서 가볼만한 52곳’…한국이 빠진 이유 [뉴스원샷]
여행, 언제쯤 다시 떠날 수 있을까요. 사진은 이탈리아의 끼오지아. [끼오지아 관광청] 이코노미석 기내식, 다시 먹는 날이 오긴 올까요. 여행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한국이나 미
-
"정청래는 불씨만 던진 셈"…불심 뿔나게한 文정부 사건들
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불교계를 향해 ‘봉이 김선달’이란 표현을 써 격한 반발을 부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초 전국 사찰을 돌며 재차 사과했다. 그러나
-
정치란···'뼛속까지 공화당' 체니, 버선발로 반긴 민주 의원들 [뉴스원샷]
영화 '돈 룩 업'에서 대통령 역할을 연기하는 메릴 스트립. [영화 공식 스틸 컷] 장안의 화제인 영화 ‘돈 룩 업(Don’t Look Up)’을 보면 정치는 여의도이건 태평
-
"아이 대신 개·고양이 키우는건 이기적" 교황 발언 역풍
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12월 19일(현지시간) 관저인 바티칸 '산타 마르타의 집'에서 만난 한인 신자들에게 강복하고 있다.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이들 대신 반려동물을
-
중국에 ‘맞짱’뜨는 유일한 나라 '리투아니아'…세계 외교가가 놀랐다
국토는 147배 넓고, 인구는 519배, GDP는 263배 많은 나라에 사사건건 맞서면 어떻게 될까. 이런 대담한 행동으로 세계 외교가를 깜짝 놀라게 한 나라가 있다. 유럽
-
"악마" 내몰던 적도 감화시켰다…한국도 절실한 '힐링의 지도자' [뉴스원샷]
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가 치러지는 날, 그의 지지자들이 들고 나온 그의 초상화. AP=연합뉴스 이제 곧 ‘지난해’가 될 2021년. 수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.
-
교황도 반한 달콤한 갱생의 빵…'팔뚝 문신' 제빵사의 비밀 [뉴스원샷]
Panettone 추석에 송편이 있다면 이탈리아 크리스마스엔 파네토네가 있습니다. 뉴욕타임스(NYT)에 따르면 매년 연말연시에 판매되는 파네토네 숫자는 950만개에 달한다고
-
빗장 건 서방, 갈곳 잃은 난민…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
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. AP=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.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
-
“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” 정진석 추기경이 그렇게 말한 까닭 [백성호의 한줄명상]
「 “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.” 」 #풍경1 고(故) 정진석 추기경은 ‘아침형 인간’이었습니다. 매일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, 묵상하고, 책을